[칠레] Day 16 - 아타카마 숙소(마마티에라, Mamatierra)

 아타카마의 중심가에서 약 3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아담한 숙소, 주인 아주머니가 영어를 능숙하게 하시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다. 특히 중정처럼 꾸며놓은 숙소 한 가운데 공간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해먹까지 준비되어있어서 날씨만 도와준다면 휴식을 취하거나 하루를 정리하는 데 최고다. 부엌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Wifi도 꽤 잘 터지는 편이라서 큰 고민없이 예약해도 후회하지는 않을 듯 하다. 특히나 작지만 파스텔 톤으로 꾸며놓은 숙소 내부의 모습이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투어에서 겪었던 일들을 보상해주는 느낌까지 든다. 

 Tip 1. 조식은 당연히 제공되며, 다음날 새벽에 투어가 있을 걸 미리 얘기만 해논다면 조식용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주니 참고하자.

 Tip 2. 이곳에서 왠만한 투어는 다 예약할 수 있다.

 Tip 3.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 아타카마에서 산티아고로 이동할 때 비행기 시간이 이를 경우에는 반드시 숙소에 예약해서 공항 이동용 승합차를 이용해야 한다. 버스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특별히 고민하지 않았는데, 비행기 시간에 맞는 버스가 없어서 큰일 날 뻔. 비행기 시간과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미리미리 승합차 예약을 진행하도록 하자. (1200페소 / 인)

1. 숙소명 : 호스텔 마마티에라 (Hostel Mamatierra)
2. 예약사이트 : Booking.com
3. 금액 : 140$ / 2박 (카드결재)
4. 위치 : Pachamama 615, 1410000 산페드로데아타카마, 칠레
5. 숙소정보 : 화장실[있음, 공용], Wifi[가능], 조식[가능, 도시락가능], 온수[잘나옴], 전기[있음]
6. 기타 : 중정을 잘 꾸며놔서 편하게 쉴 수 있다. 공항 이동용 승합차 이용 가능. 조식 도시락 서비스 가능

[숙소 내부 모습]

[예쁘게 꾸며놓은 중정]

[주방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