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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주 이야기/뉴질랜드 (2)
여행...즐거움
Monteith's 시리즈를 구입할 때 어쩌다보니 손에 들어온 맥주. 라벨이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고, 왠지 맥주란 느낌이 다가오지 않아서 몇 번이나 구입을 망설였던 녀석. 특히나 얼마전에 마셨던 Summer ale 이 그렇게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어떤 맥주인지 찾아보니 라거의 한 종류인 슈바이츠비어(Schwarzbier)로 분류되고 있었다. 다크 라거(Dark lager)라고 하면 좀 더 쉽게 다가오지 않을가 싶다. 소량의 로스팅 된 검은 맥아가 들어가서 그런지 강한 초콜릿 맛 보다는 살짝은 떫고 단 맛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색 : 완전한 검은색 보다는 짙은 갈색에 가깝다. 거품 역시 은은한 갈색을 나타내고 있는 편. 향 : 아쉽게도 맥주 특유의 맥아 향 외에는 크게 나타나..
마트가에가면 한 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Monteith의 맥주 시리즈. 그 중에서도 뭔가 여름여름한 녀석이 눈에 띄었다. 병 색만 하얀색이라면 몹시 카프리같은 느낌을 줄 거 같은 Summer Ale. 보통 이름에 계절이 들어가면 그 계절 한정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녀석은 예외인 듯. 아직 여름으로 가기에는 이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고개를 내밀고있다. 색 : 진한 오렌지 빛, 구릿빛에 가까울 만큼 진함 향 : 맡는 순간 홉, 밀, 당의 향을 모두 가릴만큼의 특이한 향이 느껴졌다. 생강이 일부 첨가되서인지 몹시 특이함. 맛 : 일단, 생강이 들었다는 걸 몰라도 그 특이함은 첫 목음에 다 느낄 수 있다. 그 특이함 덕분인지 청량감은 다른 맥주에 비해 더 좋은 편. 아쉬운 건 분명히 느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