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오키나와여행
- 방콕여행
- 남미숙소
- 15개월아이여행
- 이마트맥주
- 미국맥주
- 크래프트비어
- 6개월아이와오키나와여행
- 인테리어
- 아빠와아들
- 편의점맥주
- 일본여행
- 삿포로여행
- 남자육아일기
- INTERIOR
- 홈플러스맥주
- 아들키우기
- 맥주추천
- 독일맥주
- 크래프트맥주
- 육아일기
- 남미여행
- ipa
- 6개월아이와일본여행
- 훗카이도여행
- 6개월아이와비행
- 아르헨티나여행
- 페루여행
- 죽전인테리어
- 아빠육아일기
- Today
- Total
목록아이와외출 (2)
여행...즐거움
2024.04.01 - 204.04.07 매년 계절이 바뀔때마다 가장 먼저 나에게 신호를 보냈던 건 다름 아닌 아침에 눈 떴을때 느껴지는 기운이었다. 분명 아직 겨울이 끝난 거 같지는 않은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제법 날씨가 푹해질 거 같은 느낌이다. 이제 정말 겨울이 다 지나가는 듯 하다. 바로 이런 계절이 아이에게 옷 입히는 게 무척이나 어려운 날씨인 듯 싶다. 덕분에 최근에는 패팅 조끼를 자주 입히는 편이다. 너무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찬 바람에 노출시킬수는 없을 거 같아서 선택한 최선의 아이템이다. 내가 좋아하는 룩 중에 하나. 아이에게 입힐 게 많은 겨울이 지나가는 게 조금은 아쉬울 정도다. 겨울에는 외출할때마다 쳉길게 많고 태호 옷도 껴입어야해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예쁜 옷들이 많아 행복하기도 하..
2024.03.18 - 03.31 아이가 걷고 옹알거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걷지않고 뛰고, 옹알거리지 않고 말한다. 점점 아이에서 어린이가 되가는 기분이다. 덕분에 저렇게 얼굴에 상처도 생기곤 한다. 얼굴에 저게 뭐니 태호야. 한동안 얼굴에서 멍이 사라지질 않아서 볼 때마다 마음이 안 좋았다. 혹시 흉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상처없이 아물어줬다. 태호의 뛰는 모습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아주 작은 공간만있어도 앞뒤로 위아래로 열심히 뛰어다닌다. 아직 힘이 제대로 제어되지 않아서 그런지 뛰는 모습이 위태위태해 보이지만, 어쨌든 넘어지지 않고 잘 뛰어다닌다. 그래도 겁은 많아서 너무 멀리까지 뛰어가지는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예전부터 아내와 태호가 함께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