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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주리뷰 (2)
여행...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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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 요약] 1. 밀 맥주스럽지만 너무 밀 맥주스럽지는 않다. 2. 구매 금액 : 8,900원 (@정자역 바틀샵) [Review] 2년전 어느 날, 막 맥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될 때 즈음에 동화같은 분위기의 라벨에 이끌려 구매하게 된 제품. 분명 병(Bottle)인데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빵처럼 생긴 녀석으로 기억한다. 오래간만에 찾아간 바틀샵의 한 켠에 고이 놓여있는 걸 보니 반가운 마음에 한 병 Get. 밀 맥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상식(혹은 편견)을 최대한 접어두려고 해도, 그 향을 맡는 순간 다시 한번 떠오르게 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향은 약한 편이나 그 특유의 꿉꿉한 향은 시작부터 '난 밀맥주다' 라고 외치고 있다. 옅은 노란색이나 라거의 그것과는 다르게 꽤나 탁한 편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JFhr0/btqLvGaXQmA/bkzIUNFptCYczaC5KXhkTK/img.jpg)
[몇 줄 요약] 1. 진한 색에 비해서 가벼운 편 2. 코코넛이란 단어에 집중되다 보니 다른 맛은 약함 3. 구매 가격 : 9,900원 (@정자역 바틀샵) [Review] 왠지 모르게 바틀샵에 가게 되면 캔 맥주보다는 병 맥주에 더 손이가는 편이다. 그래서 몇 번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외면하게 되었던 맥주였다. 이름에 "Maui"란 단어를 당당히 넣을 만큼 하와이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진한 흑색에 유지력이 좋은 거품을 보고 있으면 진한 스타우트가 생각날만큼의 힘을 보여주지만 막상 한 입 마셔보면 끝 맛이 거의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다가온다. 잔뜩 긴장했는데 조금은 허무할 정도의 느낌이랄까. 향 역시 코를 가까이하고 맡아야만 조금 맡을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매니아틱한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