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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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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 요약] 1. 시트러스한 향과 맛이 강하다 2. 뒤 끝 없는 깔끔함 3. 7,000원이라는 가격이 적당한지는 의문 - Review - 맥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할 수만 있다면 여행지에 있는 크래프트에 들려서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마시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 여름 휴가는 속초와 평창에서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숙소와 여행지를 정한 다음에 알아보기 시작한게 바로 그 지역의 로컬 맥주. 다행스럽게도 속초에는 크래프트 루트라는 꽤나 유명한 양조장이 있어서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헌데, 가는 도중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고 저녁 식사 시간 이후에나 들릴 수 있는 일정이라 뭔가 일정이 계속 꼬이는 느낌이었다. 거기다가 숙소에서 거리도 좀 있던 터라, 음주를 위해 왕복 택시를 타고 움직여야 하..
굳이 Samuel Adams라는 이름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라벨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미국의 그것이라는 건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을 만큼 몹시나 'POP'의 향기가 나는 첫인상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마냥 가벼울거라는 편견이 생겨 한동안 장바구니에 담지 않고 지켜만 봐왔다. 그러다가 발견한 Samuel Adams라는 글자.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검증된 맥주라고 생각해도 무방하기에 바로 집어들고 마셔보기로 결정했다. 사무엘 아담스라는 이름만으로도 얼마나 특색있는 IPA를 만들었을지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마시기전에 구글링을 좀 해보니, 생각보다 REBEL IPA RECIPE CLONE 이란 이름으로 레시피가 공개되어있다. 물론, 이게 진짜 검증이 된 레시피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적어도 이 맛..
처음 이 맥주를 만났을 때는 선뜻 손이 가질 않았다. 일단 Label 디자인이 너무 올드한 느낌이었고, Fuller's brewery 자체가 낯설었기 때문이다. 지금봐도 label 디자인은 맥주라기 보다는 럼주에 가까운 느낌이다. 하지만 맥주를 마시고나서 리뷰를 작성하는 지금 이 brewery에서 얼마나 많은 맥주를 양조하고, 그 명성이 꽤나 높다는 걸 알게 되버렸다. 그동안 괜히 무시했었나 싶기도 하지만 뭐, 모르는 게 죄는 아니니까. 그러고보니 영국에서 만든 IPA라고 생각하니 뭔가 몹시 정통(?)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Brewery 홈페이지에 들어가봐도 역시나 그들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괘나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면 그럴만도 하지만... 오늘의 술친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