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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즐거움
[아르헨티나] Day 27 - 엘 아테네오(El Atene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누가 남미의 밤이 위험하다고 했는가. 물론, 상대적으로 위험하기도 하고 실제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일반인이 다니는 관광지에서 만큼은 그리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일부러 아주 늦은 밤에 돌아다니는 짓을 하지는 않았지만... 소호의 낮 거리를 거닐며, 한창 기운을 쏟았던지라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도 고민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엘 에테네오'를 안 갈수는 없었다. 그래서 늦은 저녁이긴 했지만 불안하기 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길거리를 걸었다. 어느 나라든 낮 보다는 밤이 더 위험하기는 하지만 그 만큼 아름답기도 혹은 설레기도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역시 밤거리인 듯 싶다. 낮에는 평범해보였던 건물들이 낮에 숨겨두었던 매력을 한꺼..
여행/남미_2016
2017. 11. 20.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