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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밀맥주 (2)
여행...즐거움
언제부턴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의 리스트 상위에 올라있는 맥주인 크로넨부르 1664 블랑. 밀맥주 특유의 고소함과 벨지안 화이트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 거기에 첨가제까지 더해져서 꽤나 독특한 맛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이다. 꽤 오래전부터 여기저기서 접해오던 녀석이었는데, 나에게 있어서 '맥주'라기 보다는 '음료'에 가까운 인식이 있었던지라 그 동안은 굳이 찾아서 마시지는 않았다. 덕분에 '블랑은 이런맛!' 이라는 생각도 당연히 없었다. 맥주의 정면에 자리잡고 있는 1664는 양조장이 초기 설립된 연도를 의미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계에 위치해있는 마을인 Strasbourg(스트라스부르)에 양조장을 설립한 Jérôme Hatt. 그후 200년동안 양조를 이어오다가 잦은 강의 범람으로 인해 크로..
비슷한 류의 맥주로 언제나 비교선상에 오르는 호가든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 bottle shop이나 tap bar에서 추천되고 있는 맥주인 블루문(Bluemoon). 사실 나 역시도 접해본적이 없는 맥주이기도 하고 라벨 역시 크게 눈에 띄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트에서 만나도 구매할 생각이 깊게 들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수원에 있는 Bottle shop에서 Blue moon 에 대한 행사를 시작하다는 글을 보고, '어라? 이거 어디서 보던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다음 맥주 쇼핑을 하면서 눈에 띈 이 녀석을 바로 Get. 라벨에 쓰여있는 Belgian white란 표시만 봐도 어떤 스타일의 맥주인지 가늠하기 어렵진 않았지만... 이 녀석의 히스토리를 찾아보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