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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Day 13 - 우유니 숙소(라 쁘띠 포르테, La petite Port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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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특히 우유니의 경우 굳이 깔끔한 숙소를 찾을 필요는 없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투어를 다니거나 하루 이틀 후에 2박 3일 우유티 사막 투어를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자리 만큼은 아늑하고 편안한 곳에서 자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숙소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숙소의 전경이 우유니의 휑한 풍경과는 상반될 만큼 아늑하다. 유리로 만들어진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우유니의 추위를 녹여줄 뿐 아니라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정말 끝내준다. 또한 햇살을 받으며 먹는 아침식사는 단촐해 보이지만 그 어떤 조식보다 기분좋았다.
아쉽게도 예약은 밑에 적어놓은 예약사이트에만 가능하다. 미리 45EUR을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받으니 참고하자. 예약이 조금 까다로운 것 빼고는 무엇하나 흠 잡을 것 없는 숙소인 듯 하다.
1. 숙소명 : 라 쁘띠 포르테, La petite Porte
2. 예약사이트 : http://www.hotel-lapetiteporte-uyuni.com/english_3116274.html
3. 금액 : 45EUR(선불) + 45EUR(현금)
4. 위치 : Av Ferroviaria 742, Uyuni, 볼리비아
5. 숙소정보 : 화장실[있음], Wifi[??], 조식[가능], 온수[잘나옴], 전기[있음]
6. 기타 : 아침 햇살을 즐기며 먹는 조식이 일품이다. 꼭 일어나서 조식을 쳉겨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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