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아르헨티나여행
- 아들키우기
- 남미여행
- 6개월아이와일본여행
- 이마트맥주
- 편의점맥주
- 일본여행
- 홈플러스맥주
- 크래프트비어
- 아빠와아들
- 훗카이도여행
- ipa
- 오키나와여행
- 6개월아이와비행
- 죽전인테리어
- 크래프트맥주
- 15개월아이여행
- 아빠육아일기
- 육아일기
- 인테리어
- 독일맥주
- 남자육아일기
- 6개월아이와오키나와여행
- 남미숙소
- 삿포로여행
- 맥주추천
- 미국맥주
- 방콕여행
- INTERIOR
- 페루여행
- Today
- Total
목록벨지안화이트 (2)
여행...즐거움
비슷한 류의 맥주로 언제나 비교선상에 오르는 호가든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 bottle shop이나 tap bar에서 추천되고 있는 맥주인 블루문(Bluemoon). 사실 나 역시도 접해본적이 없는 맥주이기도 하고 라벨 역시 크게 눈에 띄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트에서 만나도 구매할 생각이 깊게 들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수원에 있는 Bottle shop에서 Blue moon 에 대한 행사를 시작하다는 글을 보고, '어라? 이거 어디서 보던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다음 맥주 쇼핑을 하면서 눈에 띈 이 녀석을 바로 Get. 라벨에 쓰여있는 Belgian white란 표시만 봐도 어떤 스타일의 맥주인지 가늠하기 어렵진 않았지만... 이 녀석의 히스토리를 찾아보니, 그..
부엉이 모양이 이끌려서 나도 모르게 구매해버린 녀석.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흔하게 만나기 어려운 일본 맥주라서 좀 더 흥미가 생겼다. 최근에는 Korea Craft Brewery 에서 한국 현지 생산하는 버젼(히타치노 네스트 플러스)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하니 이미 한국에서도 꽤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생각된다. 종류를 분류해보자면 '벨지안 화이트(Belgian White)'인 이 제품은 순수령에 의해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독일의 바이스비어(Weissbier)에 비해 코리엔더(고수) 씨앗과 오렌지 껍질이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벨지안 화이트의 대표격인 호가든을 마실 때 느껴지는 특유의 화장품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사실이다. 사케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