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훗카이도여행
- 삿포로여행
- 벨기에맥주
- 아빠육아일기
- 아빠와아들
- 아들키우기
- ipa
- INTERIOR
- 편의점맥주
- 크래프트비어
- 크래프트맥주
- 홈플러스맥주
- 이마트맥주
- 아들과아빠
- 독일맥주
- 15개월아이여행
- 방콕여행
- 남자육아일기
- 페루여행
- 남미여행
- 남미숙소
- 죽전인테리어
- 미국맥주
- 노보리베츠온천
- 아르헨티나여행
- 육아일기
- 인테리어
- 일본여행
- 맥주추천
- 수제맥주
- Today
- Total
목록바틀샵맥주 (2)
여행...즐거움
[몇 줄 요약] 1. 밀 맥주스럽지만 너무 밀 맥주스럽지는 않다. 2. 구매 금액 : 8,900원 (@정자역 바틀샵) [Review] 2년전 어느 날, 막 맥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될 때 즈음에 동화같은 분위기의 라벨에 이끌려 구매하게 된 제품. 분명 병(Bottle)인데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빵처럼 생긴 녀석으로 기억한다. 오래간만에 찾아간 바틀샵의 한 켠에 고이 놓여있는 걸 보니 반가운 마음에 한 병 Get. 밀 맥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상식(혹은 편견)을 최대한 접어두려고 해도, 그 향을 맡는 순간 다시 한번 떠오르게 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향은 약한 편이나 그 특유의 꿉꿉한 향은 시작부터 '난 밀맥주다' 라고 외치고 있다. 옅은 노란색이나 라거의 그것과는 다르게 꽤나 탁한 편이다...
미국의 유명한 브루어리 중 하나인 파운더스 브루어리(Founders Brewery). 파운더스 맥주는 이번에 처음 마셔본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얼마전 파운더스 맥주 중 하나인 포터를 마셔본 기록이 있었다. 최근에는 최소 하루에 한 병씩 맥주를 마시다보니 이미 마셔본 브루어리 조차도 헷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의 기록을 보면,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마시고 난 직후에 시음했던 터라, 생각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받았던 거 같다. 물론, 브루어리의 명성에 걸맞게 바디감부터 향 그리고 맛까지 무엇하나 크게 빠지는 게 없었던 맥주였던 건 분명하다. 물론, 파운더스 브루어리의 맥주라고 하면 KBS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아쉽게도 그 맥주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까지 찾아오지는 않았다. 오늘은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