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홈플러스맥주
- 벨기에맥주
- 맥주추천
- 죽전인테리어
- 독일맥주
- 아르헨티나여행
- 아빠와아들
- 육아일기
- 페루여행
- 수제맥주
- 크래프트비어
- 이마트맥주
- 삿포로여행
- 크래프트맥주
- INTERIOR
- 편의점맥주
- 아들키우기
- 훗카이도여행
- 아빠육아일기
- 남자육아일기
- 인테리어
- 방콕여행
- 남미여행
- 남미숙소
- 미국맥주
- 15개월아이여행
- 일본여행
- 노보리베츠온천
- ipa
- 아들과아빠
- Today
- Total
목록전체글 (259)
여행...즐거움
여행기간 : 2023.12.15 - 12.21 호텔 조식 마치 어제와 같은 날을 보내는 거 같은 착각이 들 만큼 하루가 똑같이 시작되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 씻지도 않은 상태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시켜먹기로 했다. 아쉬운건, 사진이 거의 없다는 거 정도랄까. 그래도 어제 다녀오지 못한 구역(?) 사진은 좀 남겨두었다. 태호는 어제도 오늘도 여전히 귀여웠고, 먹는것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었다. 해외에 나가면서 가장 걱정되는 게 아이의 먹는 거였는데 걱정한게 무색할 정도랄까. 물론 한창 먹을 때 보다는 많이 모자랐지만 그래도 까탈스럽게 굴지 않고 이것저것 잘 먹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다행이다 싶은 건, 그 와중에도 커피와 팬케이크는 사진으로 남겨놓아다는..
기간 : 2024.1.8 - 1.14 아이의 급격한 변화가 익숙해질때도 되었는데, 최근에 말을 곧잘 따라하는 걸 보다보면 깜짝 놀라곤 한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변해간다. 이제는 기는 거 자체를 잊은것 마냥 걷고 뛰고 넘어진다. 그렇게 평범하게, 어린이로 자라나는가 싶기도 하다. 지금 사진에 보여지는 가디건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호의 옷이다. 뭔가 너무 어린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태호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태호도 이런 니트류를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다. 조금 더 크면 이런 스타일로 커플룩을 맞춰야 하는데... 태호가 잘 입어줄지 모르겠다. 이제는 주말에 문화센터 수업에 가서도 태호의 적극적인 참여도가 늘어났다. 수업의 목적에 맞게 행동하기도 할 뿐더러, 가끔은 정말 말을 알아..
여행기간 : 2023.12.15 - 12.21 시암 켐핀스키 호텔 수영장 조식 든든하게 먹고나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은뒤에, 바로 호텔 수영장으로 향했다. 계획대로라면 1일 최소 2 수영장이라서 조식 먹기전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도 1일 1 수영장이라도 하려면 조식 먹고나서의 나른한 시간을 이용하는게 가장 적당해보였다.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 아이의 수영복을 입히고 1층 수영장으로 향했다. 시암 켐핀스키 호텔의 수영장을 걷다보면 작고 얕은 어린이 풀장이 있다. Pool Access 룸과도 떨어져있고, 생각보다 베드도 여러개 있어서 태호가 놀기에 너무 적당했다. 태호도 마음에 들었는지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Up. 역시 아이에게 풀장은 실패할 수 없는 공간인거 같다. 물..
여행기간 : 2023.12.15 - 12.21 여행을 할 때 가장 좋은 건,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만큼만 해도 된다는 거다. 물론 20대에 떠나는 여행에서는 나름 계획이란걸 세우고 정해진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눈에 담으려 애썼지만, 아이가 생기고나니 그런 것들이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조금은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이도 같은 마음인지 뒹굴뒹굴하느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 같이 좀 더 누워있자. 시암 켐핀스키 호텔 (Siam Kempinski Hotel) 조식 느즈막히 아침을 시작하더라도 아침 조식만큼을 놓치진 않는다. 특히나 이런 휴양지에 와서는 자연속에서도 느긋하게 먹는 조식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다. 참고로 이곳 시암 켐핀스키 호텔의 조식은..
여행기간 : 2023.12.15 - 12.21 쏨분씨푸드(Somboon Seafood) @시암스퀘어(Siam Square)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 도착했음을 가장 크게 와닿는 순간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을 먹는 순간이 아닐가 싶다. 그래서 가능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봤던 곳은 들리려고 노력한다. 너무 유명하기만 한 곳은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이유없이 유명한 곳이 있겠냐고 생각하는 편이라... 호텔과 연결된 곳은 시암파라곤이었고, 이곳은 광장을 나와 옆 건물 BTS 역을 통해 건너가면 나오는 시암 스퀘어 4층에 위치해 있다. 이름은 쏨분씨푸드. 워낙 유명한 곳이라 다양한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인지 대..
기간 : 2024.1.1 - 1.7 재작년 9월생인 아이에게 이번 겨울은 제대로 겪는 추운 날씨일 듯 싶다. 작년 겨울은 태어난지 100일 막 지나던때라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했으니 말이다. 그렇게 맞이한 두 번째 겨울에는 이제 이유식이 아닌 사람밥을 먹을 줄 아는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뭐, 어른이 먹는 고염분의 음식을 먹이는 것도 아니니... 많이 먹고, 잘 자라기만 해다오. 최근부터 생겨난 표정(?)인데... 슬슬 장난꾸러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렸을때는(?) 워낙 얌전하게 있어서, 너무 소심하게 자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최근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꽤나 활달한 모습 + 장난꾸러기 모습도 보여주는 편이라 나름 안심이 되기도 한다. 물론 가끔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때면 앞으로가 살짝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