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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4/28 (2)
여행...즐거움
2024. 02. 26 - 03. 17 아이의 성장이 하루가 다르게 빨라진다는 걸 체감하는 것과 아이의 성장 레벨(?)이 달라졌다는 건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어린이 오태호가 다가오고 있었다. 이제는 이런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볼 줄도 알게 되었다. 그 동안은 1 ~ 10 사이의 감정에서 1 or 10만 표현해왔다면 슬슬 2,3,8,9 까지도 표현해내는 기분이다. 아내는 여전히 태호의 두갈래 머리를 좋아라 한다. 사실 그리 즐겨하는 머리 스타일은 아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수있겠냐는 생각에 그러려니 하고 있는 중이다. 점점 더 잘 어울려가는 게... 혹시라도 나중에 태호가 해달라고 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 나이때부터 친구가 생길 수 있을가 싶었는데... 이게 생기는 거 같..
여행기간 : 2022.03.05 - 03.16 아침을 시작하다. 언제나처럼 아침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우리 중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태호. 오늘은 기분이 좋은지 연신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왠지 날씨도 좋을 거 같고 먹는 음식도 맛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어제 조금 많은 일정을 소화한 거 같은 기분이라 오늘 오전은 집 근처 산책정도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폭신폭신한 침대 위에서 한참을 뒹굴거리더니 슬슬 지겨워졌는지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얼른 무릎에 앉혀서 아빠의 로망인 같이 책읽기 도전. 아직 읽는다기 보다는 장난감에 가깝에 다루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읽어주다보면 언젠가 스스로 읽어달라고 하는 시기가 올거라 믿어본다. 적어도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