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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태원맛집 (2)
여행...즐거움
이태원 상권의 거의 끄트머리평소라면 이태원의 밤거리를 걷다가발길을 돌리던 위치즈음에 아주 소담하게자리잡은 빵집이 있다.사실 빵집이라기 보다는 브런치 가게로 더 유명한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일요일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벌써부터 자리가 꽉 차있었다.한 15분정도 웨이팅 후에작은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고 한 10여분 흘렀을 뿐인데이미 발 디딜틈 없이 꽉 차버린 가게독일 전통 빵맛을 느낄 수 있다고 소문이나서 그런지외국인들도 꽤 많이 와서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다.하마터먼 꽤 오랫동안 웨이팅할 뻔 했다. 들어오자마자 내 눈을 사라잡았던 빵들진열된 모습에서 요즘 유행하는초콜릿과 딸기는 볼 수 없었다.마치 소풍 가방에 와인 한병과 같이 담아서집 근처 공원에서 먹어야 ..
요즘, 머리가 복잡하다. 원래 이럴때는 집안에 틀어박혀 아무 생각안하곤 하는데...그렇게해도 해결이 잘 안되면 아주 조용한 스시집에서 맛있는 초밥을 먹으러 간다.나의 몇 안되는 스트레스 해소법목적지는 한남동 분명 자산가들의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들이 낡아있었다. 물론 가고싶은 카페도 곳곳에 널려있었다.한가한 일요일 오후 한 10여분 정도 동네를 걷다보니 벌써 예약한 시간.밖에서는 전혀 안을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 이외에도 벌써 다른 일행이 다찌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다른 사람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사진은 딱, 내 정면 부분 한장. 저 만한 거리에서 6~7명의 다찌 테이블을 제외하곤 4인용 3테이블이 전부 꽤 아담한 가게이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드디어, 초밥이 하나씩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