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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0/20 (1)
여행...즐거움
[맥주이야기] Ayinger (아잉거) - 5.1%
최근에 다양한 맥주를 접하면서 IPA 보다는 바이젠이 더 끌리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도 IPA의 그 향긋함과 홉의 맛이 좋기는 하지만 조용한 방안에서 차분한 바이젠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난다. 그래서,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 좋은 바이젠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난생 처음 바틀샵에 다녀왔다. 수원 바틀샵이라고 검색하면 딱 한군데 나오는 곳인데, 막상 방문해보니 이미 바틀샵은 정리하고 매장 전체를 일반 맥주집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뭔가 실망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이곳 주인께서는 맥주 종류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맥주들이 많으니 추천해줄 수 있다는 게 아닌가. 일반 바틀샵 가격과 차이가 얼마나 날지는 모르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맥주 추천을 받기로 결정. 그렇게 추천받은 맥주가 바로 이 독일 밀..
맥주 이야기/독일
2018. 10. 2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