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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8/01 (3)
여행...즐거움
지난 벚꽃의 마무리 시점에 다녀온 남산공원조금은 늦은 포스팅이지만 도심속에서 정원이 그리워질때면가끔씩 생각나는 공간이라 지금에서라도 포스팅 해본다. 얼마전 이경훈 교수가 지은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라는 책을 접했다.그의 책을 읽다보면 도심속에서 자연을 찾는 행동이 뭔가 바보같아 보였다. '자연이 그리우면 도시를 벗어나면 될 것을 왜 도시속에서 자연을 찾는걸까?' 라고 그가 얘기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인간이 어떻게 그리 합리적일 수 있겠는가.편리하고 싶고, (비록 인공적일지라도) 자연을 가까이 두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하지만 아파트의 조경을 아무리 아름답게 꾸며도집 주변의 산책로가 계곡의 시원함을 담고 있어도아주 가끔은숲 속에 있는 것 같은 울창함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다. [한적한 남산공원] ..
날씨가 너무 좋거나 / 안좋거나기분이 좋거나 / 안좋거나그것도 아니라면아무일도 없거나특별한 일이 생겼거나 즉, 언제라도 스시는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이날도 날씨는 비가 부스스 내리고 있었기에스시를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날 아내가 일하고 있는 동탄에서내 휴가 첫끼를 해결하기 위해 어슬렁거렸다. [동탄의 어느 날] 도시가 꾸며지기 시작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정말 어마어마한 수의 가게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정돈되지는 않은 느낌 물론 정돈되지 않으면 어떠하리초밥은 정돈되지 않은 도시에서도 그 맛을 잃지 않으리라. [오늘의 한 끼를 해결할 스시킹] 가벼운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기 때문에흔히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스시집으로 향했다. 첫 인상은 일식집이라기 보다는 일반 음식점에 가까웠다..
남미에서의 6일. 그리고 두 번째인지 세 번째인지 모를 야간 버스. 워낙 탈 것에서 자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불편하거나 싫지는 않았지만 몸이 조금씩 힘들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싶다. 특히 오늘의 일정은 한국으로 치면 홍콩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경주쯤까지 버스를 타고 간 다음에 3시간 정도 경주 투어를 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정도 되려나? 어쨌든, 남미 일정중에 꽤 하드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었기에 몸 상태에 조금은 신경이 쓰였다. Tip 1. 와카치나 당일 여행 가능한가? 참고로, 여행하기 전 오늘 하루 일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과연 와라즈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와카치나 당일치기 여행을 한 뒤에 다시 리마로 돌아오는 일정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말이다. 해보고 나니 일단 '가능..